'우승 기쁨도 잠시' LAD, 대량 해고 단행.. 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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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쁨도 잠시였다.
LA 다저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손실을 이기지 못하고 대량 해고를 단행했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각)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구단 직원 해고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LA 다저스가 코로나19 여파로 60경기 초미니 무관중 시즌이 진행되며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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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쁨도 잠시였다. LA 다저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손실을 이기지 못하고 대량 해고를 단행했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각)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구단 직원 해고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LA 다저스가 코로나19 여파로 60경기 초미니 무관중 시즌이 진행되며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주 LA 다저스 스탠 카스텐 LA 다저스 사장은 이번 해 구단의 손실이 1억 달러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량 해고를 예고한 것.
이는 LA 다저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를 펼친 것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모두에게 치명적인 손실을 안겼다.
이 매체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도 이미 구단 직원 해고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만약 2021시즌에도 무관중 경기가 열릴 경우,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주요 스포츠는 치명적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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