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신개념 '빵' 콘셉트가 온다..의상도 기대 만발

김수영 2020. 11. 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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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가 신곡 '빵'으로 또 한 번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빵'을 공개한다.

그간의 히트곡처럼 쉽고 중독성 강한 노래에 빵 콘셉트를 역대급 퀄리티의 '병맛'으로 풀어낸 노라조의 '빵' 주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또 한 번 주목받은 노라조 특유의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이번 '빵'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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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19일 신곡 '빵' 발표
긍정적 에너지 담아
그룹 노라조 /사진=마루기획 제공


그룹 노라조가 신곡 '빵'으로 또 한 번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빵'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특전 양말, 방부제, 띠부띠부 스티커를 담은 피지컬 앨범을 함께 발매한다.

'빵'은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곡이다. '오랜 시간 정성 들인 손맛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노라조의 메시지가 웃음은 물론, 깊은 울림까지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의 히트곡처럼 쉽고 중독성 강한 노래에 빵 콘셉트를 역대급 퀄리티의 '병맛'으로 풀어낸 노라조의 '빵' 주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단순 음식 넘어선 퀄리티

'카레', '고등어', '사이다', '김치' 등 음식 이름을 딴 히트곡으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노라조가 이번엔 '빵'과 만났다. 이번 '빵'은 기본적인 음식 외에도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의성어, 의태어로도 쓰이는 단어다. 곡 구상 단계부터 노라조는 '빵'을 음악적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그 결과,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높은 완성도의 '빵'이 탄생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카레라면'과 기존 히트곡 '사이다'와 '샤워' 리믹스, 신곡 '빵' 리믹스 버전이 포함돼 노라조만의 색깔이 담긴 다채로운 곡을 만날 수 있다.   

◆ 장인정신 구현한 의상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또 한 번 주목받은 노라조 특유의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이번 '빵'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스타일리스트가 어렵게 구한 여러 가지 빵 모형은 조빈, 원흠의 의상 적재적소에 활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빈은 각종 빵이 놓인 테이블과 각종 빵 모양의 수세미 의상, 바게트를 넣은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다. 원흠은 우유갑으로 엮은 재킷, 식빵을 뚫어 만든 체인과 바게트를 씌운 총을 카리스마 있게 소화해냈다.

◆ 노라조 하면 '병맛'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파격적인 '병맛'도 준비됐다. 노라조는 '빵'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자기 자신과 추격전을 벌이고, 여러 가지 빵으로 이뤄진 캐릭터와 치열한 싸움을 펼쳤다. 언제 봐도 신선한 노라조의 시그니처 안무는 진지한 표정과 어우러져 재미를 선사했다. 모든 무대와 콘텐츠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노라조가 이번 '빵'을 위해서도 '병맛'을 극대화할 무대 매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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