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강정고령지점 조류경보 '관심' 발령

김용민 2020. 11. 19.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9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km)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곳은 지난달 7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해제됐으나 이달 들어 9일(1천112세포 수), 16일(2천368세포 수) 두 차례 측정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기준을 초과해 재발령했다.

환경청은 매주 조류를 측정해 2회 연속으로 유해 남조류가 1㎖당 1천 세포 수를 넘으면 관심 단계, 1만 세포 수를 넘으면 경계 단계 경보를 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녹조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19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km)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곳은 지난달 7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해제됐으나 이달 들어 9일(1천112세포 수), 16일(2천368세포 수) 두 차례 측정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기준을 초과해 재발령했다.

환경청은 매주 조류를 측정해 2회 연속으로 유해 남조류가 1㎖당 1천 세포 수를 넘으면 관심 단계, 1만 세포 수를 넘으면 경계 단계 경보를 내린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이달 초 기온 상승, 일조시간 증가, 강우량 감소 등 유해 남조류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오염원을 점검하고 취·정수장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 "외국은 4촌도 결혼한다는데" 우리도 빗장 풀릴까
☞ 코미디언 엄용수, 내년 1월 재미교포와 LA서 세번째 결혼
☞ 8월 결혼 강소라 '예비 엄마' 됐다…내년 출산 예정
☞ "요즘 65세가 노인인가요?" 세대갈등 도화선 된 지하철
☞ "특급 쇼맨십"…기자회견서 날생선 뜯어 먹은 스리랑카 정치인
☞ "호텔 쪽방" "닭장집"…호텔 전셋집 논란에 김현미 장관은
☞ 코로나 재택근무 틈타 아동 포르노물 보다 딱걸려
☞ 얼마나 아팠을까…기린 목에 끼인 타이어 빼자 움푹 팬 상처
☞ 북한 움직이는 여성 3인방 위상 재조정
☞ 살짝 들이받았는데 사고 운전자 숨져…충돌 전 의식 잃은 듯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