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퀄리파잉 최종전 3R, 기상악화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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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출전권 경쟁의 변수가 발생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19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7130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3라운드를 기상악화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3라운드가 취소된 가운데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120명이 출전한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컷 탈락 없이 우승자 1명과 상위 입상자 25명에게 2021시즌 KPGA투어 출전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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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는 19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7130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3라운드를 기상악화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에 시작된 3라운드는 강한 비로 9시 2분에 처음 중단됐고, 이후 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계속되자 경기위원회가 낮 12시에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3라운드 일부 홀을 경기한 선수의 성적은 모두 취소됐다.
3라운드가 취소된 가운데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하지만 최종일 경기까지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는 경우 3라운드와 최종일 경기 일정이 재조정된다.
120명이 출전한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컷 탈락 없이 우승자 1명과 상위 입상자 25명에게 2021시즌 KPGA투어 출전권을 준다. 현재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35)과 박성필(49)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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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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