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28세 아들 자택서 사망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입력 2020. 11. 19. 16:22 수정 2020. 11. 19. 23: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바비 브라운의 아들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TMZ 캡처


팝 스타 바비 브라운의 아들 바비 바라운 주니어가 사망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19일 “브라운 주니어가 LA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행위와는 관련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향년 28세. 바비 브라운의 큰 아들인 랜든 브라운은 “영원히 사랑한다 킹”이라는 메시지를 SNS에 남기며 동생의 죽음을 알렸다.

바비 브라운은 2015년에 전 아내 휘트니 휴스턴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지 5년 만에 또 다시 자녀가 사망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브라운 주니어는 휘트니 휴스턴과 약혼하기 전에 11년 동안 만난 첫번째 부인 워드 킴이 낳았던 아들이다.

바비 브라운은 7명의 자녀를 뒀는데 바비 브라운 주니어는 13세때 리얼리티쇼 ‘Being Bobby Brown’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바비 브라운은 2007년 두 번째 아내였던 휘트니 휴스턴과 이혼한 뒤 2012년 매니저인 앨리샤 에더리지와 또다시 결혼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