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 MBC '전효성의 꿈꾸라' 정식 코너 자리매김

박지현 2020. 11. 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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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이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정규 코너가 됐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19일부터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와 함께 자사의 '이럴 땐 이런 책'을 토대로 정규 라디오 코너에서 책 추천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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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이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정규 코너가 됐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19일부터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와 함께 자사의 '이럴 땐 이런 책'을 토대로 정규 라디오 코너에서 책 추천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은 회원끼리 서로 자신의 사연을 공유하고 그 사연에 맞는 책을 추천해주는 회원 참여형 책 추천 코너다. '전효성의 꿈꾸라'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에 올라온 실제 사연과 추천 책을 프로그램의 DJ인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직접 소개한다.

이번에 '전효성의 꿈꾸라'의 정식 코너가 된 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은 지난 8월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1800건에 달하는 사연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끈 밀리의 서재 대표 코너다. 누군가 자신의 사연이나 고민을 올리면, 다른 회원들이 이를 보고 사연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 이유와 함께 달아주는 식이다. 주 평균 140건 이상의 사연이 올라오며 사연마다 평균 5.4권의 책이 추천될 정도로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주제는 위로와 공감, 힐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라며 "많은 분들이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는 정서가 서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MBC라디오 '전효성의 꿈꾸라'와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책을 매개로 교감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밀리의 서재는 물론 라디오를 통해서도 폭넓게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코너 오픈 기념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연을 응모하거나 책을 추천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매회 에어팟 프로와 밀리의 서재 한정판 스니커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밀리의 서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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