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김사랑부터 윤소이까지..'워맨스 파워' 보여줄 통쾌 드라마(종합)

지승훈 2020. 11. 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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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가 통쾌, 짜릿한 맛으로 시청률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19일 오후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사랑 '복수해라'에서 12년 전 리포터로 얻은 단 한 번의 기회로 방송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뒤 직접 기획한 코너까지 대박을 치면서 리포터계의 입지전적 인물로 자리매김한 강해라 역을 맡았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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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가 통쾌, 짜릿한 맛으로 시청률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19일 오후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민구 감독,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참석했다.

먼저 강민구 감독은 "처음 대본을 받고 재밌게 만들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면서 "모든 스태프, 출연진간 서로 믿음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사랑은 "극중 캐릭터가 나와 잘 맞을 거 같아 하게 됐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사랑 '복수해라'에서 12년 전 리포터로 얻은 단 한 번의 기회로 방송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뒤 직접 기획한 코너까지 대박을 치면서 리포터계의 입지전적 인물로 자리매김한 강해라 역을 맡았다.

이어 5년만에 드라마 복귀한 것에 대해 "부담, 긴장도 되는데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서로 도와주고 배려해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웃어 보였다.

윤현민과 정만식은 "극의 빠른 전개가 재밌어서 참여하게 됐다. 빠르고 흥미로운 전개가 시청자분들도 느낄 수 있게끔 열심히 연기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유선은 "정말 차별화된 복수의 방법으로 극이 진행된다. 신선한 자극이 많은 작품이며 대본의 긴장감, 강한 에너지가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라고 설명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강 감독과 출연진은 관전포인트로 통쾌함을 들며 빠른 속도감, 큰 임팩트가 있다며 자신했다.

또 "출연진간 '척하면 척'하는 연기합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코믹까지 가능한 '워너비 복수 워맨스'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은 첫 방송 시청률로 5.5%를 목표로 설정하며 끝인사를 전했다. '복수해라'는 21일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로 제공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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