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걸 포스텍 명예교수 등 12명 '과학기술 유공자' 지정

이준기 2020. 11.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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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0 세종과학기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새로 지정된 12명의 과학기술 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명의 증서가 수여됐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 유공자'로 지정, 예우·지원하고 있다.

2017년 32명을 처음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60명의 과학기술인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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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세종과기인대회서 지정서 수여
2017년 32명 이후 현재 60명으로 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0 세종과학기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새로 지정된 12명의 과학기술 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명의 증서가 수여됐다. 증서를 받은 유공자는 김영걸 포스텍 명예교수와 김영중 서울대 명예교수, 김충기 KAIST 명예교수 등 생존 유공자 5명과 고(故) 김시중 고려대 명예교수 등 작고 유공자 7명을 포함해 12명이다.

헌정 강연에선 김성진 이화여대 교수(자연분야),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생명분야), 이정동 서울대 교수(엔지니어링 분야)가 연사로 나서 유공자 지정 의의와 업적, 사회적 기여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 유공자'로 지정, 예우·지원하고 있다. 2017년 32명을 처음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60명의 과학기술인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차관은 "유공자의 자랑스러운 업적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과학기술인의 명예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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