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주장' 매과이어, 잉글랜드 네이션스리그 4-0 견인 후 "2020년 멋진 마무리"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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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잉글랜드)는 2020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나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소감을 밝혔다.
케인은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나서는 2020년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아낌없는 격려를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에릭 다이어는 "내년에는 팬들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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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잉글랜드)는 2020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나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소감을 밝혔다.
매과이어는 19일(한국시간) 오전 인스타그램에 “2020년을 멋지게 마무리했다”며 자신의 활약을 자축했다.
매과이어의 이 게시물에는 6만5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맨유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주길”, “오늘 잘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매과이어는 이날 오전 영국 수도 런던 소재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와 가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2조 6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매과이어는 골이나 도움을 올리는 데 실패했지만, 풀타임 소화하며 단단한 수비로 팀의 4대 0 무실점 대승을 견인했다.
대승에도 불구, 잉글랜드는 같은 조에 속한 벨기에와 덴마크에 밀려 3위를 기록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실패했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해리 케인도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케인은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나서는 2020년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아낌없는 격려를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에릭 다이어는 “내년에는 팬들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 케인, 다이어가 속한 토트넘 홋스퍼 FC는 승점 17점으로 EPL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과이어의 맨유는 리그 14위에 그쳤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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