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정만식 "누가 제 뒤통수를 치겠어요"

이경호 기자 2020. 11.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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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만식이 '복수해라'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하던 중 "누가 저를 보고 뒤통수를 치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만식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 연출 강민구, 제작 하이그라운드·블러썸 스토리·이야기사냥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자신이 맡은 FB그룹 회장으로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김상구 역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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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정만식/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정만식이 '복수해라'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하던 중 "누가 저를 보고 뒤통수를 치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만식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 연출 강민구, 제작 하이그라운드·블러썸 스토리·이야기사냥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자신이 맡은 FB그룹 회장으로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김상구 역에 대해 설명했다.

정만식은 실제 자신과 김상구 회장과 닮은 부분에 대해 묻자 "후배가 저랑 닮았다고 하더라"면서 "뭐가 닮았느냐고 하자, '예측을 하고 있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사람을 만나면, 60~70은 예측을 하고 있다. 그래서 뒤통수 맞을 일은 없다. 솔직히 누가 저를 보고 뒤통수를 치겠어요. 그럴 일이 없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만식은 "주도면밀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저도 놀랐다"면서 "그런 면이 있구나"고 나직이 말했다.

한편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김사랑 분)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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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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