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이스하키연맹, 내년 세계선수권 등 주요 대회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19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내년 각급 세계선수권대회를 대거 취소하기로 했다.
IIHF는 집행위원회에서 남녀 세계선수권과 남자 18세 이하 세계선수권 하부 디비전 대회를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9월에는 남자 20세 이하 세계선수권 하부 디비전(디비전 1 그룹 A~디비전 3)과 여자 18세 이하 세계선수권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19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내년 각급 세계선수권대회를 대거 취소하기로 했다.
IIHF는 집행위원회에서 남녀 세계선수권과 남자 18세 이하 세계선수권 하부 디비전 대회를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9월에는 남자 20세 이하 세계선수권 하부 디비전(디비전 1 그룹 A~디비전 3)과 여자 18세 이하 세계선수권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이에 따라 한국 남녀 대표팀은 올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선수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남자 대표팀은 당초 5월 슬로베니아 루블라냐에서 열리는 2021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여자 대표팀은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1 IIHF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일정도 내년 10월로 늦춰진다. 2020년 세계 랭킹 16위의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영국(23위), 슬로베니아(24위), 1차 예선 통과 팀을 상대로 최종 예선 진출에 도전한다.
한편, 마지막 라운드만 남은 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예선은 기존 일정대로 내년 8월에 치르기로 했다.
한국은 8월26일부터 19일까지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해 F조에서 노르웨이(11위), 덴마크(12위), 슬로베니아(20위)를 상대로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
- 변진섭, '유지태 닮은꼴' 훈남 子 공개…한국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 서동주, 과감 비키니 자태…"♥예비남편이 예쁘다고 골라줘"
- 장윤정 子 연우, 미국 영재 캠프 갔다…첫날부터 위기
- '최진실 딸' 최준희, 청순 미모 "오랜만에 순한 맛"
- 쥬얼리 이지현, 식당 알바생 됐다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박수홍♥김다예, 출산 앞두고 병원行 "최종 결정해야"
- '샘해밍턴 아들' 벤틀리, 폭풍성장 근황 "벌써 초등학생"
- '前남친 착취 폭로' 쯔양, 3개월만 복귀 "44㎏까지 빠져…살아갈 수 없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