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에 미세먼지 차단 숲·도시 숲 4개 조성

백도인 2020. 11.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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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내년에 도심권에 미세먼지 차단 숲과 도시 숲, 명상 숲 등을 대대적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20억원을 투입해 왕궁면의 호남고속도로 주변,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곽 등 2곳에 만든다.

도시 숲은 12억원을 들여 석암동과 동산동 등 2곳에 조성한다.

시는 또 이리공고와 이리서초 등 시내 5개 학교에 명상 숲을 만들고 가로 숲길과 그린 숲 3개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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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가로 숲길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내년에 도심권에 미세먼지 차단 숲과 도시 숲, 명상 숲 등을 대대적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20억원을 투입해 왕궁면의 호남고속도로 주변,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곽 등 2곳에 만든다.

도시 숲은 12억원을 들여 석암동과 동산동 등 2곳에 조성한다.

시는 또 이리공고와 이리서초 등 시내 5개 학교에 명상 숲을 만들고 가로 숲길과 그린 숲 3개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7억원을 투입해 시내의 놀리는 땅 15곳에 나무를 심는다.

정헌율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방지,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도심에 다양한 방식으로 최대한 많은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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