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천FC 새 사령탑에 이영민 전 안양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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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천FC는 19일 신임 사령탑으로 이영민(47) 전 FC안양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7승 5무 18패(승점 26)로 10개 팀 중 8위에 머문 부천은 올해로 계약기간이 끝난 송선호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고 새 사령탑을 찾아왔다.
이영민 신임 감독은 1996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6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국민은행에서 은퇴할 때까지 10여 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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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천FC는 19일 신임 사령탑으로 이영민(47) 전 FC안양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7승 5무 18패(승점 26)로 10개 팀 중 8위에 머문 부천은 올해로 계약기간이 끝난 송선호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고 새 사령탑을 찾아왔다.
이영민 신임 감독은 1996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6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국민은행에서 은퇴할 때까지 10여 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 국민은행 코치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섰고, K리그2의 FC안양 감독과 안산 그리너스 감독대행 등을 지냈다.
최근까지는 K리그1(1부) 울산 현대에서 유소년 총괄디렉터로 활동했다.
부천 구단은 "눈앞의 성과보다는 유소년과 젊은 선수 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구단을 만들기 위한 운영철학을 실현한다는 게 목표"라며 이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감독은 "구단이 나아가는 방향에 맞게 탄탄한 선수단을 만들어 부천FC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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