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수영장 관련 2명 추가 양성..누적 확진자 15명

김광호 2020. 11. 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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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본오2동에 사는 A(안산 219번)씨와 호수동에 사는 B(안산 221번)씨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안산 한 수영장 관련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라고 덧붙였다.

이 수영장 집단감염의 지표환자로, 지난 11일 확진된 C씨는 확진 판정 전인 지난 9∼10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해당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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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본오2동에 사는 A(안산 219번)씨와 호수동에 사는 B(안산 221번)씨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영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진은 본 기사가 관련이 없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안산 한 수영장 관련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수영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이 수영장 집단감염의 지표환자로, 지난 11일 확진된 C씨는 확진 판정 전인 지난 9∼10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해당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C씨와 같은 시간대에 수영장을 이용한 주민 등을 접촉자로 분류,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C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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