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감명"..'오페라의 유령' 조나단 록스머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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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작사 '오닉스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 조나단 록스머스가 2021년 1월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록스머스는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기간, 한국의 방역 시스템과 방역 관리 수칙을 지키며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국 관객과 2021년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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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서 유령 역으로 눈도장
"K방역에 깊은 인상, 한국관객과 함께 2021년 새해 맞고파"
록스머스는 지난 9월 폐막한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에서 '유령' 역을 맡아 한국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9개월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뮤직 오브 더 나이트'(오페라의 유령), '메모리'(캣츠), '디스 이즈 더 모먼트'(지킬 앤 하이드), '스타즈'(레미제라블) 등 유명 뮤지컬의 넘버를 들려준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40인조)가 함께 하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테너 존 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2005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록스머스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토니 역), '시카고'(빌리 플린 역), '스위니 토드'(토드 역),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유다 역)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2011년에는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에서 역대 최연소 유령으로 발탁돼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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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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