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차기 감독 후보에 '前 맨시티' 만치니 올렸다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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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기 감독으로 로베르토 만치니를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현지시간)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물러날 경우를 대비해 만치니를 차기 감독 후보 명단에 올렸다"라고 전했다.
만약 솔샤르가 팀을 떠날 경우 맨유는 만치니를 차기 감독 후보에 올렸다.
만치니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고 EPL,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세르히오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해 슈퍼 스타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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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기 감독으로 로베르토 만치니를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현지시간)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물러날 경우를 대비해 만치니를 차기 감독 후보 명단에 올렸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맨유의 분위기는 그리 좋지 못하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부진을 거듭하고 있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는 14위까지 추락했다. 맨유 보드진이 솔샤르를 계속 신뢰한다고는 하지만 솔샤르 경질을 바라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만약 솔샤르가 팀을 떠날 경우 맨유는 만치니를 차기 감독 후보에 올렸다. 만치니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고 EPL,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세르히오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해 슈퍼 스타로 성장시켰다.
이후 만치니는 2014년 5월 지휘봉을 내려놨고 갈라타사라이,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인터 밀란을 거쳐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만치니의 이탈리아는 최근 26경기에서 단 2패만 기록할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선 4강에 진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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