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환경·발전의 접경지역 구축' 2020 PLZ 포럼 개최

양지웅 2020. 11. 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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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의 평화, 환경, 발전 문제를 논의하는 '생태대를 위한 PLZ 포럼 2020'이 다음 달 3∼5일 강원 철원군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을 주관하는 지구와사람 관계자는 19일 "철원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참가는 50명 이하로 엄격히 제한했다"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접경지역의 평화와 환경,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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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대를 위한 PLZ 포럼 2020 포스터 [재단법인 지구와사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접경지역의 평화, 환경, 발전 문제를 논의하는 '생태대를 위한 PLZ 포럼 2020'이 다음 달 3∼5일 강원 철원군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철원군, PLZ 페스티벌이 주최하고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지구와사람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폴 래드 UNRISD 소장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최문순 도지사,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특히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이 한반도와 비무장지대(DMZ)에서의 평화 구축, DMZ와 접경지역의 평화적 이용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 밖에도 접경지역의 평화와 환경,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남북 대치 속에서도 평화를 지키고 있는 DMZ와 철새 도래지 등의 철원 생태 현장 방문도 계획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는 사전 초청 인원에 한정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세션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포럼을 주관하는 지구와사람 관계자는 19일 "철원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참가는 50명 이하로 엄격히 제한했다"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접경지역의 평화와 환경,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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