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화' 바르셀로나, 겨울 이적시장 8명 거래 준비

박주성 기자 2020. 11.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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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변화는 끝나지 않았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9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8명의 거래를 목표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임한 후 대대적인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또 다시 큰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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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파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의 변화는 끝나지 않았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9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8명의 거래를 목표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임한 후 대대적인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핵심 선수였던 루이스 수아레스, 아르투로 비달,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멜로, 넬송 세메두 등 많은 선수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미랄렘 피아니치, 페드리, 트린캉, 페르난데스, 데스트 등을 영입했다.

이번 겨울에는 또 다시 큰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올림피크 리옹의 멤피스 데파이와 맨체스터 시티의 에릭 가르시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새로 부임한 쿠만 감독이 강력하게 원하는 선수다.

동시에 많은 선수들을 처분할 예정이다. 주니오르 피르포, 사무엘 움티티, 페르난데스, 마틴 브레이스웨이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 리키 푸츠와 카를레스 알레나를 임대로 보내며 선수단을 대거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건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메시는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벌써부터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겨울 당장 메시의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변화의 물결을 지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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