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세 대책 발표..공공 임대 주택 집중적 공급

안지혜 기자 2020. 11.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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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전세 대책…공공 임대 11.4만 가구 공급

정부가 전세난 해결을 위해 앞으로 2년간 전국에 공공 임대 11만 4천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만 7만여 가구가 집중 공급됩니다.

◇ 신축 다세대부터 상가·호텔까지 활용

물량 공급을 위해서는 신축 다세대뿐만 아니라 공실 상가나 호텔 리모델링 통해서도 주택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급 물량에는 30평대 중형 평수까지 포함해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입니다.

◇ 김포·해운대·수성구 등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런 가운데 집값이 과열 중인 경기 김포시와 부산 해운대, 대구시 수성구가 추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됩니다.

앞으로 이 지역에서 주택 구입 시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이 조정되는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 334명…코스피 약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가 약세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변동이 과도하다고 보고 시장안정 조치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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