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밤사이 16명 확진..창원·진주·하동서 산발적 발생

황봉규 2020. 11. 1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19일 오전 사이 도내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17명이 확진된 하동에서 10대 2명(경남 419, 427번)이 또 확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31명(퇴원 332명, 입원 99명)으로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집단확산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19일 오전 사이 도내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17명이 확진된 하동에서 10대 2명(경남 419, 427번)이 또 확진됐다.

창원에서는 40대 남녀를 포함해 12명(420∼423, 426, 428∼43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된 진해구 초등학생(401번) 등과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진주에서도 50대 여성 2명(424∼425번)이 확진됐다.

17일 확진된 진주에 거주하는 하동의 중학교 교사(397번)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31명(퇴원 332명, 입원 99명)으로 늘어났다.

bong@yna.co.kr

☞ "외국은 4촌도 결혼한다는데" 우리도 빗장 풀릴까
☞ 코로나 재택근무 틈타 아동 포르노물 보다 딱걸려
☞ "요즘 65세가 노인인가요?" 세대갈등 도화선 된 지하철
☞ "이게 마지막 물웅덩이"…브라질 악어들 떼죽음 위기
☞ 최진실 아들 환희, 가수로 데뷔…자작곡 '디자이너'
☞ 북한 움직이는 여성 3인방 위상 재조정
☞ 축구대표팀 황희찬·스태프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 산책하다 강에 뛰어든 소방관…극단적 선택 시민 구조
☞ '입이 떡' 열네살 소년 키가 '2m21㎝'…기네스북 올라
☞ 장군도 병사도 '1평'…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장군 첫 안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