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대표팀 발탁됐던 손준호-이주용 ACL 제외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2020. 11. 19.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주축 선수 손준호, 이주용을 제외한다.

전북은 19일 구단 SNS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 참여한 손준호, 이주용 선수는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 카타르 원정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 참여한 #손준호 #이주용 선수는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 카타르 원정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전북현대 SNS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주축 선수 손준호, 이주용을 제외한다.

전북은 19일 구단 SNS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 참여한 손준호, 이주용 선수는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 카타르 원정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우리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한국으로 복귀를 결정했다. 팬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축구대표팀은 이번 오스트리아 원정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르는 동안 조현우(울산), 권창훈(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카잔), 이동준(부산), 김문환(부산), 나상호(성남),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전북은 대표팀에 합류했던 손준호와 이주용을 카타르로 부르지 않고 아닌 한국으로 이동해 자가 격리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요코하마 F.마리노스, 시드니FC, 상하이 상강과 함께 H조에 속해있는 전북은 22일 상하이 상강 전을 시작으로 ACL에 나서 트레블에 도전한다.

다음은 전북 현대 입장문 전문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 참여한 #손준호 #이주용 선수는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 카타르 원정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우리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한국으로 복귀를 결정하였습니다.

팬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