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대형마트서 '위스키 페스티벌'..평균 20%↓

[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코리아는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빅마켓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위스키를 평균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위스키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서 지난 5월 진행된 '위스키 페스티벌'을 통해 목표대비 30% 초과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일부 품목의 경우 출시되자 마자 품귀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연말 위스키 페스티벌에는 평소 판매되지 않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불렛'부터 싱글몰트 위스키 '라가불린' '탈리스커' '싱글톤' '코퍼독' '조니워커'까지 다양한 제품을 평균 2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조니워커와 미국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포함돼 있다. 행사 상품은 마트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할인 품목 및 가격 안내는 각 행사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홈술 문화가 커지면서, 집에서 혼자 혹은 소규모로 연말 파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위스키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고, 위스키가 줄 수 있는 다양한 가치와 즐거움은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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