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작은 공장의 꿈과 열정
정영현 기자 2020. 11.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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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로 유명한 일본 작가 이케이도 준에게 2011년 145회 나오키상을 안겨 준 대표작이다.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던 변두리 중소기업이 뛰어난 기술력과 열정으로 대기업에 맞서 우주 로켓의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감동과 함께 전한다.
촉망받던 우주로켓 연구자 쓰쿠다 고헤이가 로켓 발사 실패 이후 우주센터를 그만두고 가업인 중소기업 쓰쿠다제작소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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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변두리 로켓
이케이도 준 지음, 인플루엔셜 펴냄
이케이도 준 지음, 인플루엔셜 펴냄
[서울경제] ‘한자와 나오키’로 유명한 일본 작가 이케이도 준에게 2011년 145회 나오키상을 안겨 준 대표작이다.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던 변두리 중소기업이 뛰어난 기술력과 열정으로 대기업에 맞서 우주 로켓의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감동과 함께 전한다. 촉망받던 우주로켓 연구자 쓰쿠다 고헤이가 로켓 발사 실패 이후 우주센터를 그만두고 가업인 중소기업 쓰쿠다제작소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에서는 이 책을 필두로 출간 된 후속작 3권까지 총 350만 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4권이 순차 출간될 예정이다. 1만5,800원.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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