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방탄소년단, 23일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확정(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ABC 채널 간판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8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23일(현지시간)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촬영한 무대 영상을 공개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의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은 2년여 만이다. 앞서 2018년 9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한다.

선 공개된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RM, 슈가, 제이홉이 참여한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을 필두로 '내 방을 여행하는 법', 'Blue & Grey'(블루 앤 그레이), 'Skit'(스킷), '잠시', '병', 'Stay'(스테이), 'Dynamite'까지 총 8트랙으로 구성됐다.

신곡 무대는 22일 개최되는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에서 최초 공개된다.

(사진=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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