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추천위원 "법이 정한 의결권 행사한 것..회의 속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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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인 국민의힘이 추천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들이 "추천위원회의 활동 종료 선언은 국민들로부터 지탄받을 일"이라며 회의 속개를 주장했습니다.

야당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는 오늘 회의가 종료된 뒤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치적 중립과 직무상 독립을 지키고, 살아있는 권력도 단죄할 수 있는 공수처장 후보자가 추천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공수처법이 정한 의결권을 행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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