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엄마 살해한 20대 현행범 체포

강원 춘천경찰서는 오늘(18일) 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25살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낮 12시 10분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자택에서 친어머니 53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친척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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