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공과대학 모임 확진자 11명으로 늘어

최재민 2020. 11. 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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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소모임에 참석했던 11명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긴급공지 문자에서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n차 감염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 12일 연세대 공과대학 학생 4명은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했다가 잇달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공대 실험실습실이 폐쇄됐는데 해당 모임과 관련된 확진자가 7명 더 있는 게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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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소모임에 참석했던 11명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긴급공지 문자에서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n차 감염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 12일 연세대 공과대학 학생 4명은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했다가 잇달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공대 실험실습실이 폐쇄됐는데 해당 모임과 관련된 확진자가 7명 더 있는 게 파악됐습니다.

연세대는 확진자의 동선이 사실상 신촌 대부분 지역으로 규정됐다면서 오는 22일까지 신촌지역 모임과 식사 자제는 물론 불필요한 연세대 본교 식당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가족 또는 동거인 가운데 연세대 재학생이나 교직원이 있으면 가정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연세의료원이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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