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트럭 넘어져 1명 다쳐
권광순 기자 2020. 11. 18. 22:25
운송 중이던 바지락 쏟아져 차량 정체
남해고속도로 위로 쏟아진 바지락. /연합뉴스
18일 오후 8시 55분쯤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냉정분기점 인근에서 1t 트럭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이 운송 중이던 바지락이 도로 위로 쏟아져 한동안 차량정체가 발생했으며 뒤따르던 모하비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트럭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50대 운전자가 다쳤다.
경찰은 빗길에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전도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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