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갈등사업 절반 이상은 공공정책 사업"

나종훈 2020. 11. 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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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제주에서 불거지는 갈등사업의 절반 이상이 공공정책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올해 하반기 갈등사업을 전수조사한 결과 전체 60건 가운데 공공정책으로 갈등이 불거진 민관 갈등이 35건, 민간 추진 사업으로 갈등이 생기는 민민 갈등 2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축산악취 등 혐오시설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규모 개발사업 22건, 지방행정 관련 6건, 국책사업 관련 5건 등이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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