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광주 초등학교 학생·교직원 742명 전원 음성

변재훈 2020. 11.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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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교직원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지역 588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의 직·간접 접촉자로 분류된 서구 염주초등학교의 학생·교직원 742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으로 판명됐다.

지난 16일에도 북구 모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광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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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발 n차 감염' 확진자 다닌 염주초교 전수 검사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8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염주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양성판정을 받아 전교생·교직원 725명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2020.11.18.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교직원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지역 588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의 직·간접 접촉자로 분류된 서구 염주초등학교의 학생·교직원 742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으로 판명됐다.

A군은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군 확진 직후 방역당국은 교내에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 학생·교직원 대상 전수 검사를 벌였다.

교육당국은 학교 안팎에 대한 긴급 소독을 벌이는 한편, 원격수업으로의 전환 등을 검토 중이다.

최근 광주에선 일상생활을 파고 든 지역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도 북구 모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광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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