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만 야생조류서 AI항원 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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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사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제(16일) 경남 사천 사천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중간 검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확인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앞서 이달 13일에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조치를 시행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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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사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를 판정하기까지는 5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제(16일) 경남 사천 사천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중간 검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확인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앞서 이달 13일에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조치를 시행한 곳입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을 이동 제한하는 등 예찰·검사를 강화했습니다.
또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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