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프듀 조작 밝혀져 다행.. 자진하차 아냐"(공식입장)

김신혜 기자 2020. 11. 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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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투표 조작 피해자로 알려진 가운데 입장을 전했다.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타뉴스'를 통해 "늦게나마 투표 조작 사실이 밝혀져 다행"이라며 "보상과 관련해서는 엠넷으로부터 별다른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강동호의 자진하차설이 불거진 데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들은 프로듀스 전 시즌에서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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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투표 조작 피해자로 알려진 가운데 입장을 전했다. /사진=뉴이스트 인스타그램
그룹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투표 조작 피해자로 알려진 가운데 입장을 전했다.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타뉴스'를 통해 "늦게나마 투표 조작 사실이 밝혀져 다행"이라며 "보상과 관련해서는 엠넷으로부터 별다른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강동호의 자진하차설이 불거진 데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검찰 조사 당시 시즌2의 한 연습생이 제작진에 "데뷔를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해당 연습생이 강동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18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사기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범 CP와 안준영 PD에게 각각 징역 1년8개월, 징역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프로듀스 전 시즌에서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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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 기자 shinhy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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