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 직원 코로나19 확진(종합)

김태종 2020. 11. 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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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근무 직원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한화금융센터(63빌딩) 한화운용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이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근무하는 삼성자산운용 직원 B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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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화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근무 직원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한화금융센터(63빌딩) 한화운용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이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 퇴근 후 만난 지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지난 16일 퇴근 후 통보받아 이튿날인 17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회사 측은 A씨가 근무한 층 등 2개 층을 폐쇄하고 같은 층 근무자들 전원을 검사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최소 인원만 제외하고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한화운용 관계자는 "이미 여의도 사무실과 거점사무실, 재택이 혼합된 원격 근무를 해왔다"며 "분산 근무로 인해 감염전파 가능성은 작지만, 철저한 검사와 소독을 통해 신속한 정상화 조치를 밟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근무하는 삼성자산운용 직원 B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운용 관계자는 "B씨는 17일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며 "B씨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검사 중이며, 전 직원들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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