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여자도 사람이다' 나혜석 등 10명..'방구석 미술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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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이 2탄 한국 편으로 돌아왔다.
'방구석 미술관' 1탄이 미술에 대한 허례허식을 빼고 대중향 미술문화 시장을 뒤바꿔놓았다면, 2탄 한국 편은 균형 잡힌 시선으로 서양미술과 한국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세계 속에 놓인 한국미술의 진짜 매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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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미술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이 2탄 한국 편으로 돌아왔다.
'방구석 미술관' 1탄이 미술에 대한 허례허식을 빼고 대중향 미술문화 시장을 뒤바꿔놓았다면, 2탄 한국 편은 균형 잡힌 시선으로 서양미술과 한국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세계 속에 놓인 한국미술의 진짜 매력을 소개한다.
저자는 미술계 원조 월드클래스 이응노, '여자도 사람이다'를 외친 신여성 나혜석,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132억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한 김환기, 온갖 해프닝과 퍼포먼스의 달인이었던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백남준까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추적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10명의 작품 이미지 총 150여 점을 수록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QR코드도 삽입돼 독자는 알짜배기 정보까지 짚고 넘어갈 수 있다.
각각의 글 마지막에 있는 '더 알아보기'는 화가들의 미술사적 의의나 작품 속 비밀코드, 영향을 주고받은 미술가 등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를 다룬다. 424쪽, 블랙피쉬, 1만8500원.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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