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9개·서울 26개교 등 11개 시·도 87개교 등교수업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에서 87개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1개 시·도 87개교로 집계됐다.
12개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했지만 22개교가 새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서 전체 중단 학교는 증가했다.
인천 1개교까지 포함하면 수도권(56개교)에만 전체 등교 중단 학교의 64.4%가 몰려 있는 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에서 87개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1개 시·도 87개교로 집계됐다.
전날(17일)과 비교해 등교 중단 학교는 10개교가 늘었다. 12개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했지만 22개교가 새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서 전체 중단 학교는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9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26개교로 집계됐다. 인천 1개교까지 포함하면 수도권(56개교)에만 전체 등교 중단 학교의 64.4%가 몰려 있는 셈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남이 13개교로 가장 많았다. 강원이 7개교, 경북·경남 각각 3개교, 충남 2개교, 대구·인천·광주·충북에서 각각 1개교 나왔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46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교 18개교, 유치원 15개교, 고등학교 7개교, 특수학교 1개교로 집계됐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현진, 피싱에 당했다…'가족들 멘탈 탈탈 털려, 상당한 금전 피해'
- '故 최진실 아들' 환희, YG 손잡고 '지플랫'으로 가수 데뷔
- 피임주사 대신 독감주사 맞아 태어난 아이 '111억 배상하라'
- 진중권 '조국, 금태섭 반대에도 尹임명 관철…尹, 與가 만든 치명적 버그'
- 조국 '그대 앞에만 서면 난 왜 작아지는가…언론, 검사에 유독 온순'
- 성시경, 오뚜기 신상 라면에 냉정한 평가…함연지 '전 안 먹어봤어요'
- '아내의 맛' 함소원 母, 딸 걱정에 유언 남겼다…'돈 쓰면서 살아'(종합)
- 강동호·이가은 데뷔조였다…'프듀' 조작 피해 연습생 전원 실명 공개(종합)
- [N샷] 김혜수, 50세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초근접 셀카도 거뜬
- '아파트 20층 높이' 57m 관우상, 어디 옮길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