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이보미·이수범 21일 국립합창단 데뷔 무대

성도현 2020. 11. 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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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객원 부지휘자인 두 사람은 남성, 여성, 혼성합창 등 프로그램의 단계별로 국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한다.

이보미는 동신교회 벧엘 찬양대 지휘자, 한국합창연구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범은 함께한대 동문합창단 지휘자, 라온예술기획 예술감독, 신현여중 다울림 오케스트라 지휘자, VOCES(보쎄스) 콰이어 지휘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안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이충한의 객원 지휘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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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프렐류드 6개월 상설공연·서울모테트합창단 12월15일 정기연주회
서울시합창단 12월19일 송년음악회·안숙선 '창극아카데미' 12월6일까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 이보미·이수범 21일 국립합창단 데뷔 무대 = 국립합창단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신진 지휘자 이보미·이수범의 데뷔콘서트를 연다.

국립합창단 객원 부지휘자인 두 사람은 남성, 여성, 혼성합창 등 프로그램의 단계별로 국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한다.

이보미는 동신교회 벧엘 찬양대 지휘자, 한국합창연구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범은 함께한대 동문합창단 지휘자, 라온예술기획 예술감독, 신현여중 다울림 오케스트라 지휘자, VOCES(보쎄스) 콰이어 지휘자 등으로 활동 중이다.

▲ 이희문-프렐류드, 6개월간 월 1회 상설공연 = 소리꾼 이희문과 4인조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오는 20일부터 6개월간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서울 강남구 마리아칼라스홀에서 경기×재즈프로젝트 '한국남자2:인터플레이' 상설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남자 2집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앨범은 경서도 잡가를 재즈와 접목해 독특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16년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협업 무대를 계기로 2017년에 '한국남자'를 결성한 뒤 민요와 재즈를 어우르는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 서울모테트합창단, 12월15일 정기연주회 = 민간 합창단인 서울모테트합창단이 다음 달 15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1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바흐의 '마그니피캇'과 캐럴을 연주한다. 마그니피캇은 합창 교회음악 레퍼토리 중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상임지휘자 박치용의 지휘로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소프라노 강혜정과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이인학, 베이스 정록기가 출연한다.

▲ 서울시합창단, 12월19일 송년음악회 = 서울시합창단이 다음 달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여는 송년음악회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종교적 극음악) '메시아'를 선보인다.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힌다. '메시아'의 2부 마지막 곡인 '할렐루야'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이다.

안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이충한의 객원 지휘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소프라노 한경성, 알토 방신제, 테너 허남원, 베이스 김태일이 출연한다.

▲ 국립극장, '안숙선 창극아카데미' 12월6일까지 진행 = 국립극장이 지난 7일 시작한 청소년 대상 창극 교육 프로그램 '2020 국립극장 안숙선 창극아카데미'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10명·2개 반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면 교육은 서울 중구 별오름극장에서 한다.

주제는 판소리 '수궁가'다. 안숙선 명창은 21일에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국립창극단 단원 서정금과 젊은 소리꾼 장지원이 판소리의 기초를 가르친다. 연극·무용 등 전문가들도 강의에 참여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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