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포드 '자율주행 기술부문' 브랜드필러상 받아

김민석 기자 2020. 11.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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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부품전문기업 만도가 미국 포드로부터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Technologies) 부문 브랜드필러(Brand Pillar)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조성현 만도 수석부사장은 "2년 연속 브랜드 필러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포드와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조향 시스템 측면 솔루션뿐만 아니라 제동 시스템 전장화 기술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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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글로벌 자동차 부품전문기업 만도가 미국 포드로부터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Technologies) 부문 브랜드필러(Brand Pillar)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포드는 매년 브랜드 필러스 키워드를 주요 수상명으로 'WEA(Annual World Excellence Awards)'를 연다. 브랜드 필러스(Brand Pillars)는 포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다.

22주년을 맞은 WEA는 올해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필러스는 네 개 부문[Winning Portfolios·Autonomous Technologies·Propulsion Choices·Connected Services]으로 수여됐다.

지난해 안전성(Safe) 부문에서 브랜드 필러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만도는 이번엔 자율주행기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포드가 인정한 만도 제품은 STO(Steering Torque Overlay)다. STO는 차량 운전(조향) 시스템의 일부분으로 대형 트럭에 탑재된다. STO는 현재 만도 아메리카(MCA, 조지아주)에서 생산, 포드사에 현지 공급 중이다.

조성현 만도 수석부사장은 "2년 연속 브랜드 필러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포드와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조향 시스템 측면 솔루션뿐만 아니라 제동 시스템 전장화 기술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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