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강한 성능 내뿜는 '랭글러 루비콘 392' 공개

2020. 11.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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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가 정통 오프로드 성능과 강력한 온로드 주행능력을 갖춘 '2021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를 18일 공개했다.

 짐 모리슨 FCA 북미시장 지프 총괄은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지프 랭글러 중 가장 강력하고 빠르며 성능이 뛰어난 차"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1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는 글로벌 시장에서 내년 1분기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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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8 6.4ℓ 엔진 탑재해 최고 470마력 발휘
 -2021년 1분기 글로벌 판매 시작

 지프가 정통 오프로드 성능과 강력한 온로드 주행능력을 갖춘 '2021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를 18일 공개했다.
 

 지프에 따르면 새 차의 핵심은 동력계다. V8 6.4ℓ 엔진을 얹어 최고 470마력, 최대 64.8㎏·m의 성능을 발휘한다. 손쉬운 변속이 장점인 토크플라이트 8단 자동변속기와 셀렉-트랙 풀타임 액티브 트랜스퍼 케이스를 조합,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5초만에 가속한다.

 루비콘 392의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다나 44 액슬, 3.73의 최종 차축비, 변속기 토크제어장치, 17인치 비드락 휠로 감싼 33인치 타이어 등의 요소와 맞물려 험로 탈출능력을 키웠다. 또  262㎜의 지상고와 개선한 서스펜션, 44.5도의 접근각, 22.6도의 램프각, 37.5도의 이탈각, 82.5cm의 수중 도하능력 등을 갖춰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했다.


 짐 모리슨 FCA 북미시장 지프 총괄은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지프 랭글러 중 가장 강력하고 빠르며 성능이 뛰어난 차"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V8 엔진에서 나오는 풍부한 저속 최대토크는 락 크롤링과 오르막 어디를 다니든 뛰어난 실력을 보일 것"이라며 "온로드에 진입했을 때도 포장도로에 빠르게 적응한다"고 덧붙였다.

 2021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는 글로벌 시장에서 내년 1분기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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