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상가·사무실까지.. 주거용 전환 임대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전세난 해결을 위해 단기 공공임대주택 10만호 확보 등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담은 대책을 19일 발표한다.
정부는 전세난 해결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공급 시기는 앞당기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 단기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을 10만호 이상 늘리는 것이 골자다.
다가구·다세대 주택 매입 후 임대, 서울 시내 호텔 구입 후 임대, 오피스텔, 상가와 사무실의 주거용 전환 등이 거론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세난 해결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공급 시기는 앞당기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 단기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을 10만호 이상 늘리는 것이 골자다. 현재 공실인 주택을 정부가 매입하거나 임대해 전세로 다시 내놓는 매입·전세임대 방식이 유력하다. 다가구·다세대 주택 매입 후 임대, 서울 시내 호텔 구입 후 임대, 오피스텔, 상가와 사무실의 주거용 전환 등이 거론된다. 임대차 3법 등 기존 부동산 정책 방향은 수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전월세 계약 갱신이 늘면서 공급이 줄다 보니 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진단한 뒤 “충분한 대비가 없었다는 게 정부의 큰 패착”이라고 말했다.
김민순 기자, 세종=우상규 기자 spoo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