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윤, 볼빨간 탈퇴 후 '복면가왕' 등장..안지영에 묻혔던 '명품 보컬'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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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 전 멤버 우지윤이 MBC '복면가왕'에 떴다.
15일 오후 전파를 탄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마지막 대결조에 아브라카다브라와 야발라바히기야가 출격했다.
아브라카다브라는 솔로곡으로 크러쉬의 '나빠'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는데 볼빨간 사춘기에서 탈퇴한 우지윤이 주인공이었다.
한편 우지윤의 탈퇴로 혼자 볼빨간 사춘기 이름을 이어가고 있는 안지영은 최근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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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볼빨간 사춘기 전 멤버 우지윤이 MBC ‘복면가왕’에 떴다.
15일 오후 전파를 탄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마지막 대결조에 아브라카다브라와 야발라바히기야가 출격했다. 이들은 패널석에 앉아 있는 강승윤 앞에서 위너의 ‘릴리릴리’를 불렀다.
색다른 케미였으나 13:8로 야발라바히기야가 이겼다. 아브라카다브라는 솔로곡으로 크러쉬의 ‘나빠’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는데 볼빨간 사춘기에서 탈퇴한 우지윤이 주인공이었다.
자신을 솔로 뮤지션으로 소개한 우지윤은 “위너의 ’릴리릴리’는 워낙 유명하니까 원곡자 앞에 서서 불러도 되나 싶었다. 가왕도 하셨으니 많이 떨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낯선아이라는 이름으로 12월에 새로운 싱글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혼자 한다고 나름대로 열심히는 하는데 아직 실수도 많다. 새롭게 알아가는 것이 너무 많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도전할 테니 많이 지켜봐 달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솔로 변신 후 첫 예능 출연으로 '복면가왕'을 선택한 그다. 안지영에 가려져 있던 고운 목소리를 뽐낸 그에게 김현철은 기회가 된다면 같이 곡 작업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우지윤의 탈퇴로 혼자 볼빨간 사춘기 이름을 이어가고 있는 안지영은 최근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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