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코로나19 3차 검사 예정..권창훈, 먼저 소속팀 복귀(종합)

안홍석 2020. 11. 15. 2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명의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벤투호가 세 번째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 나선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에 코로나19 3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다"라며 "검사 결과는 16일 밤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벤투호, 1년 만의 A매치서 멕시코에 2-3 역전패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벤투호가 1년 만에 치른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서 허술한 후방 빌드업의 아쉬움 속에 멕시코에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남부 비너 노이슈타트의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황의조(보르도)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에 3분 동안 3실점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사진은 선발 출전한 선수들. 2020.11.15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안홍석 기자 = 6명의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벤투호가 세 번째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 나선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에 코로나19 3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다"라며 "검사 결과는 16일 밤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3차 진단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10시에 예정된 카타르와 평가전 진행 여부를 상대 팀인 카타르축구협회, 개최국인 오스트리아축구협회와 협의할 계획이다.

멕시코 및 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을 찾은 축구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4명의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14일 2차 검사에서 2명의 선수가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나왔다.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 등 6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벤투호는 19명의 선수로 15일 멕시코와 평가전(2-3패)을 치렀다.

축구협회는 "오늘 확진자 관리 프로토콜에 따라 오스트리아 의료진이 직접 대표팀 숙소를 방문해 확진자 증상 확인과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검사 결과 현재대로 자가 격리를 유지하라는 의료진의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권창훈은 소속팀 요청으로 오스트리아 보건당국과 협의한 결과 소속팀에 조기 복귀하게 됐다.

권창훈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1시 방역차량을 이용해 오스트리아 숙소를 출발,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돌아간다.

horn90@yna.co.kr

☞ 혜민스님과 통화한 현각 비난입장 바꿔…뭐라 했길래
☞ '논문표절의혹' 홍진영, 교육청 유튜브서 학생 응원 논란
☞ '도박설' 삼성 윤성환 "억울…'잠적설'은 사연 있다"
☞ '운동뚱' 김민경 "살, 뺄 생각 없어요. 왜냐면…"
☞ 3살 아들 장기파열시킨 베트남국적 엄마…19살 동거남도
☞ BJ 감스트 뇌출혈…방송 중 떨어진 장비에 머리 다쳐
☞ 취업하려고?…조두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신청
☞ 음란물 플랫폼 '온리팬스' 국내 확산…가입 시도해보니
☞ "월세 얼마? 사망 자녀는? 나라에 신상 털린 느낌"
☞ "BTS 언급 말라" 중국 대학 강의서 차단…계속되는 '뒤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