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만 만나면 작아지는 호날두, 역대 6경기 0골 굴욕

한재현 2020. 11. 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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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상징이지만, 프랑스만 만나면 작아지고 있다.

포르투갈은 1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와 20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3 5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2006 독일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와 붙었지만, 0-1 패배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지난 유로2016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디미트리 파예와 충돌로 무릎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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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상징이지만, 프랑스만 만나면 작아지고 있다.

포르투갈은 1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와 20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3 5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그룹3 2위로 처졌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 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하며 프랑스전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는 이날 패배로 역대 프랑스전 6경기 무득점 기록을 깨지 못했다. 프랑스는 호날두의 천적임을 증명했다.

호날두는 프랑스전 무득점뿐 만 아니라 안 좋은 기억도 많았다. 2006 독일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와 붙었지만, 0-1 패배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지난 유로2016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디미트리 파예와 충돌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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