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김명운, "한계 넘어 3회 연속 우승 노리겠다"

김용우 2020. 11. 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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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상현을 꺾고 저그 최초 ASL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김명운이 "한계를 넘어 3회 연속 우승도 노리겠다"고 밝혔다.

김명운은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 V.스페이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10 결승전서 박상현을 4대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9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김명운은 이영호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김명운은 우승 상금은 3천만 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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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상현을 꺾고 저그 최초 ASL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김명운이 "한계를 넘어 3회 연속 우승도 노리겠다"고 밝혔다. 

김명운은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 V.스페이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10 결승전서 박상현을 4대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9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김명운은 이영호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저그 선수로는 최초.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김명운은 우승 상금은 3천만 원을 획득했다. 

김명운은 경기 후 인터뷰서 "처음에 쉽게 갈 줄 알았는데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해서 그런지 더 기쁘다"며 "4대3으로 이길 줄 몰랐다. 정말 기쁘다. 5, 6세트를 내줘 자만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7세트를 잡아내서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들어갔을 때 제가 2회 연속 우승을 할 줄 몰랐을 거다. 2회 연속 우승해서 기쁘다"며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2회 연속 우승도 대기록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넘어서 3회 연속 우승도 노리겠다"고 기뻐했다. 

*사진=아프리카TV.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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