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트레블 도전' 전북, ACL 격전지 카타르 도하로 출국

반진혁 기자 2020. 11. 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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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더블 우승에 이어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한다.

전북 선수단이 통산 세 번째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도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5일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전북은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상하이 상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번째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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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더블 우승에 이어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한다. 

전북 선수단이 통산 세 번째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도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5일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8일 K리그1에 이어 FA컵까지 거머쥐며 '더블 우승'을 이룬 전북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아시아 최초 트레블 달성을 위해 나선다. 

전북은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상하이 상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번째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카타르 도하에서 잔여 예선경기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치르게 되며 16강전부터는 단판으로 승부를 가르게 된다. 

전북은 지난 2월과 3월 시드니FC,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치른 경기에서 각각 1무 1패를 기록해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잔여 조별 예선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부주장 최철순은 "더블 우승을 했지만,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큰 목표가 아직 남아있다"며 "카타르에서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올라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전북 현대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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