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의 결식 아동 돕기' 루카쿠의 박수, "존경받을 자격 충분"

반진혁 기자 2020. 11. 15.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멜로 루카쿠(27, 인터 밀란)가 마커스 래쉬포드(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행에 박수를 보냈다.

루카쿠는 15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래쉬포드가 한 선행은 아름다움 일이다. 그는 영국 전역의 인구로부터 엄청난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고 다른 아이들이 겪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래쉬포드가 한 일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로멜로 루카쿠(27, 인터 밀란)가 마커스 래쉬포드(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행에 박수를 보냈다.

루카쿠는 15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래쉬포드가 한 선행은 아름다움 일이다. 그는 영국 전역의 인구로부터 엄청난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고 다른 아이들이 겪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래쉬포드가 한 일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타격은 컸다. 여파는 결식 아동들까지 미쳤는데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은 배고픔에 시달려야했다.

이를 보고 래쉬포드가 선행을 베풀었다. 급식이 아니면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래쉬포드의 선행에 영국 정부는 지난 10월 무료 급식 캠페인 선행 공로를 인정했고 대영제국명예훈장(MBE)를 수여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