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네번 검사에 두번 양성.. 코로나 감염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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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책임자(CEO)가 14일(현지시간)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 같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상태가 조금씩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한다"고 적었다.
그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네 번이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두 번은 음성, 두 번은 양성이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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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책임자(CEO)가 14일(현지시간)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 같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상태가 조금씩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한다"고 적었다.
그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네 번이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두 번은 음성, 두 번은 양성이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당시 "같은 기계로 같은 간호사에게 같은 검사를 받았다"며 "가벼운 감기 증세를 겪고 있지만, 특이한 증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 머스크는 검사 결과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다른 기관에 검사를 맡기겠다고 했다. 하지만 검사를 다시 받은 지 하루 만에 코로나19에 걸린 것 같다고 적은 것이다. 다만 감염됐다고 하더라도 정도는 약하고, 보통의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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