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내년 1월 에릭센 영입 재시도..'예상 이적료 264억'

곽힘찬 2020. 11. 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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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 영입을 재시도 중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4일(현지시간) "맨유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센 영입에 나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몰'은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에릭센에게 1,800만 파운드(약 264억원)의 가격표가 붙었으며 맨유는 올 시즌 중반 에릭센 영입을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맨유는 이미 에릭센 영입을 추진했다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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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 영입을 재시도 중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4일(현지시간) “맨유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센 영입에 나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등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재계약에 실패하며 인테르로 이적, 세리에A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워낙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웠다. 총 33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에 그쳤다. 자연스레 에릭센은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졌다. 2024년 6월까지 에릭센과 계약을 맺은 인테르는 땅을 치고 후회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맨유가 나섰다. ‘스포츠몰’은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에릭센에게 1,800만 파운드(약 264억원)의 가격표가 붙었으며 맨유는 올 시즌 중반 에릭센 영입을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맨유는 이미 에릭센 영입을 추진했다 무산된 바 있다. 에릭센이 토트넘에서 심적으로 흔들리고 있을 때 맨유는 에릭센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한편, 맨유 외에도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에릭센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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