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을 넘어 트레블로..전북현대, ACL 참가 위해 도하로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규리그 4연패와 함께 FA컵 우승을 묶어 2020시즌 이미 '더블(2관왕)'에 성공한 전북현대가 '트레블(3관왕)'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2005년과 2016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아시아 챔피언을 목표로 하는 전북현대가 15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펼쳐질 카타르로 떠났다.
전북은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상하이 상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번째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정규리그 4연패와 함께 FA컵 우승을 묶어 2020시즌 이미 '더블(2관왕)'에 성공한 전북현대가 '트레블(3관왕)'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2005년과 2016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아시아 챔피언을 목표로 하는 전북현대가 15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펼쳐질 카타르로 떠났다.
K리그1 우승에 이어 지난 8일 울산현대를 꺾고 FA컵까지 거머쥐며 '더블 우승'을 이룬 전북은 아시아 최초 트레블 달성을 이룬다는 각오다.
전북은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상하이 상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번째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ACL은 코로나19로 인해 잔여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지며 16강전부터는 단판으로 승부를 가르게 된다.
전북은 지난 2월과 3월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 시드니FC(호주)와 치른 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하고 있어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잔여 조별예선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팀의 부주장 최철순은 "이미 더블 우승을 했지만,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큰 목표가 아직 남아있다"며 "카타르에서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올라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lastuncl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벤투호에 침투한 '코로나19', 외신들도 주목…특히 손흥민에 촉각
- '코로나19 변수'…1년 만의 A매치 개최 여부, 오늘밤 결정
- 손흥민, 멕시코 상대로 1년 만에 A매치 출격…황의조 선봉장
- 조수석 창문 열고 음란행위한 '벤츠남'에 벌금 400만원
- 약물 탄 커피 마신 청소도우미 성폭행 30대 징역 7년
- 미성년자에 빚대신 성행위 강요 메시지 반복전송…법원 '위력행사'
- '너도 걸려봐' 보건소 직원 껴안고 방역방해 50대女 구속영장
- 조민아, 결혼·임신 겹경사 '교제 3주 만에 혼인신고'…팬 축하물결(종합)
- 김근식 '추미애, 모질고 더러운 성질…정성호에 '사과'하는 척 野 '훈계''
- '전참시' 구혜선 '할리우드 영화 '어거스트 러쉬' 3초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