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이경규, 초소형 앵그리독 등장에 "화내는 개 중 제일 귀여워"

배효주 2020. 11. 15.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훌륭'에 초소형 앵그리독이 등장한다.

11월 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 무엇이든 제보하개 코너에서는 개인기도 특출나고 영리해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지만 안기만 하면 으르렁대며 원인모를 공격성을 보이는 포메라니안 호두를 만난다.

보호자가 안자마자 공격성을 보이는 호두는 워낙 작은 체구와 외모 탓에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개훌륭'에 초소형 앵그리독이 등장한다.

11월 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 무엇이든 제보하개 코너에서는 개인기도 특출나고 영리해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지만 안기만 하면 으르렁대며 원인모를 공격성을 보이는 포메라니안 호두를 만난다.

고민견 호두는 평소에는 말도 잘 듣고 순하지만 오로지 안기만 하면 예민해지고 사나워지는 성향을 보였다. 유기견 카페에서 입양한 호두는 처음 데려오던 날부터 계속 으르렁대 가족들을 고민에 빠트렸다는 전언이다.

촬영장을 찾은 호두의 등장에 이경규, 장도연, 강형욱은 너무나도 인형같이 작고 깜찍한 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보호자가 안자마자 공격성을 보이는 호두는 워낙 작은 체구와 외모 탓에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이경규가 “‘개훌륭’하면서 화내는 개 중에서 제일 귀엽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이에 강형욱은 호두의 숨은 속내를 알아차리고 공격성의 원인을 분석했다. 이는 현장에 있던 모두를 씁쓸하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어떤 이유로 사납게 굴었던 것인지 궁금케 한다.

또한 강형욱은 호두와 같은 초소형견에 대한 현실을 일침하며 호두가 유독 예민해질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힐 예정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