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공시설 옥상녹화 사업 신청

황상욱 기자 2020. 11. 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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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도시 구축을 위해 공공시설 녹화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최진회 건축주택과장는 "11월 말까지 신청한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에 대해 국비사업에 선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부족한 도심의 녹지공간 제공 및 열섬완화 등 녹화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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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남도, 공공시설 옥상녹화 사업 신청

공공시성 옥상 녹화사업을 완공한 창원시민생활체육관의 옥상.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도시 구축을 위해 공공시설 녹화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옥상녹화 사업은 건물 옥상에 인공지반을 조성한 후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11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현재 무더위쉼터로 지정됐거나 추후 무더위쉼터로 지정 예정인 공공시설 중 옥상 또는 벽면녹화가 필요한 시설미면 가능하다. 또 기존에 완료됐거나 현재 공사 중인 옥상녹화사업 등의 추가 보완사업도 가능하다. 이 사업이 확대되면 경관 향상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황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해 건물뿐만 아니라 도시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도 최진회 건축주택과장는 “11월 말까지 신청한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에 대해 국비사업에 선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부족한 도심의 녹지공간 제공 및 열섬완화 등 녹화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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